[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비엠의 투자의견이 중립(HOLD)으로 유지됐다.

올해 2분기까지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올투자 "에코프로비엠 2분기까지 실적 부진 전망, 하반기 개선 예상"

▲ 에코프로비엠 실적이 하반기부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 25만 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3일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22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 연구원은 “수요 개선 시점이 하반기로 예상됨에 따라 2분기까지는 판매량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며 “2분기에도 1분기와 유사한 판매량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 연구원은 “하반기 고객사들의 출하량 증가폭에 따라 동사 실적 추정치 상향이 가능하다”며  “최근 메탈가 소폭 반등에 따른 효과도 하반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