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금융네트웍스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금융통합앱 ‘모니모’ 활성화에 나선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모니모 활성화와 시스템 구축 개발 및 운영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제휴 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KB국민은행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 삼성금융네트웍스가 금융통합앱 '모니모' 제휴 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KB국민은행을 선정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
삼성금융네트웍스는 KB국민은행과 세부 서비스 내용을 확정한 뒤 본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후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거쳐 연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모니모는 2022년 4월 출시돼 이달로 출시 2주년을 맞이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5월9일까지 모니모 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모니모 앱에서 현금으로 교환 가능한 '젤리'를 최대 30개까지 받을 수 있고 '갤럭시 S24', '갤럭시 워치6' 등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돼있다.
4월26일부터 5월9일까지 모니모 앱에서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에서 보험료 계산, 카드 발급, 계좌 개설 등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모니모 2주년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앱과 모니모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니모 2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모니모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 이벤트와 풍성한 사은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