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이 웹툰작가 기안84를 홍보모델로 캠페인 '아무렇게나 여행'을 진행한다. |
[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웹툰 작가 ‘기안84’를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이스타항공은 기안84와 6개월 간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캠페인 ‘아무렇게나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아무렇게나 여행‘은 불시에 시작되는 여행을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즉흥적이고 가볍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스타항공은 기안84와 함께 자유롭고 개성 있는 여행 스타일을 제안하며 이스타항공 브랜드를 홍보하다는 계획을 세웠다.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예매일자와 탑승기간 모두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인 국제선 항공권에 대해 출발 14일 전까지 일정변경 수수료를 무제한으로 면제해준다.
또한 모든 노선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슈퍼패스를 지급하는 이벤트 ‘아무RUN 챌린지’가 열린다.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계획없이 떠나본 여행 이야기를 게재한 뒤 4월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 제목과 내용에 ‘아무렇게나 여행 캠페인’을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1등(1명)에게는 6개월동안 이스타항공의 전 노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스타 슈퍼패스’가 지급된다.
이밖에도 △국제선 왕복 항공권 1매(1명) △국내선 왕복 항공권 1매(1명) △기안84사인 및 이스타항공 옥스퍼드 완구(5명) 등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경품 항공권은 성수기는 제외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는 탑승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근 여행 트렌드는 '즉흥 여행', '자유로운 여행'으로, 자유분방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기안84의 이미지가 꼭 부합해 캠페인 모델로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안84와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