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로템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에서 5426억 원 규모의 철도차량과 차상신호장치를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GTX-C 노선의 '민간투자사업 철도차량 및 차상신호장치 기본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2일 공시했다. 
 
현대로템 GTX-C 철도차량 공급계약 체결, 모두 5426억 규모

▲ 현대로템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에서 철도차량 등 5426억 원어치를 수주했다. <현대로템>


계약 금액은 5426억 원으로 2022년 매출의 17.2% 규모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8년 9월30일까지다.


계약 금액은 5426억원이다. 작년 매출의 15.1%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8년 9월 30일까지다.

GTX-C는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역을 지나는 총거리 86.46㎞ 노선으로 올해 1월 착공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