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프레미아 유럽 도시 2곳에 전세기 운항, 제휴사 노랑풍선에서 상품 판매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3-22 10:2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프레미아 유럽 도시 2곳에 전세기 운항, 제휴사 노랑풍선에서 상품 판매
▲ 에어프레미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르웨이 오슬로 등에 전세기를 띄운다.
[비즈니스포스트] 에어프레미아가 유럽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3월266일부터 10월31일까지 인천-스페인 바르셀로나, 인천-노르웨이 오슬로 등 2개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운항일정을 살펴보면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3월26일부터 5월30일까지 20회, 8월20일부터 10월31일까지 20회로 총 40회 운항한다.

가는 편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1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30분(현지시각) 바르셀로나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오후 8시5분 바르셀로나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바르셀로나 전세기를 이용한 8박9일 여행상품은 노랑풍선 등 제휴를 맺은 여행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천-오슬로 노선은 6월11일부터 8월15일까지 총 20회 운항한다. 가는 편은 화·요일 오전 10시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현지시각) 오슬로 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오후 8시 오슬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노랑풍선에서 판매하는 오슬로 전세기 여행상품은 8박9일 일정으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등 4개국을 한 번에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유럽은 계절에 따라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하다"며 "유럽 직항노선에 대한 갈증이 있는 곳에 항공편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바르셀로나와 오슬로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해 각각 1만9400여명과 7천여 명을 수송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