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윤예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카카오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7만5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카카오 주가는 15일 5만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윤 연구원은 "카카오톡 개편 작업을 통해 광고 페이지가 늘었고 광고 단가까지 회복하면서 관련 실적이 늘어나고 있다"며 "카카오엔터테인먼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종속회사의 비용절감 의지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본업 성장과 비용절감 기조가 카카오의 2024년 실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카카오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8조9880억 원, 영업이익 75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50.3% 늘어나는 것이다. 조충희 기자
윤예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카카오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7만5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 카카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카카오 주가는 15일 5만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윤 연구원은 "카카오톡 개편 작업을 통해 광고 페이지가 늘었고 광고 단가까지 회복하면서 관련 실적이 늘어나고 있다"며 "카카오엔터테인먼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종속회사의 비용절감 의지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본업 성장과 비용절감 기조가 카카오의 2024년 실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카카오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8조9880억 원, 영업이익 75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50.3% 늘어나는 것이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