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키움증권이 2023년 순이익이 줄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4407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보다 13.3% 줄었다.
영업이익은 564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보다 14.0% 감소했다.
키움증권이 3분기까지 순이익 6299억 원을 낸 점을 고려하면 4분기 1890억 원가량의 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키움증권은 "일회성비용에 따라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영풍제지 사태에 따른 대규모 충당금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11월 키움증권은 영풍제지 종목에 대해 반대매매를 완료했지만 미수금이 4333억 원 남았다고 밝혔다. 정희경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4407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보다 13.3% 줄었다.

▲ 14일 키움증권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순이익 4407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64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보다 14.0% 감소했다.
키움증권이 3분기까지 순이익 6299억 원을 낸 점을 고려하면 4분기 1890억 원가량의 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키움증권은 "일회성비용에 따라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영풍제지 사태에 따른 대규모 충당금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11월 키움증권은 영풍제지 종목에 대해 반대매매를 완료했지만 미수금이 4333억 원 남았다고 밝혔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