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A7 PHEV 상품성 개선모델 출시, 가격 1억280만 원

▲ 아우디 '더 뉴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아우디코리아>

[비즈니스포스트] 아우디코리아가 준대형 세단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내놨다.

아우디코리아는 A7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형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합산 출력 367마력, 최대 합산 토크 51.0 ㎏.m의 힘을 낸다.

최고속도는 210㎞/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5.8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리터당 15.7㎞, 전기 모터 주행 시 전비는 킬로와트시(kWh)당 3.0㎞다.

이차에는 후방에 탑재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접근하는 물체를 인식할 때는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차 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가 탑재됐다.

신형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280만 원이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