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업무형. <반도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반도건설이 부산 최대규모 지식산업센터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업무형 분양에 돌입했다.
3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9일부터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업무형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3159-1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는 부산 최대규모의 지식산업센터다.
도보 5분 거리에 강서선(계획), 하단~녹산선(예정)이 들어서는 만큼 광역 교통망이 뛰어나다. 2029년 조기 개항을 추진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도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위치했다.
반도건설은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플래닛에 제조형, 업무형, 독립형 등 다양한 유형을 갖춰 다양한 고객과 기업에 최적화된 업무 경험을 제공한다.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는 소형 위주로 설계돼 투자 접근성이 용이하다. 필요면적에 따라 자유자재로 병합이 가능한 가변 평면설계를 적용해 스타트업, 벤처기업, 중소형 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의 수요에 적합한 업무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변 평면설계 외에도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인·도어투도어 시스템, 최대 7m 주차장 광폭도로, 바닥하중 최대 1.2톤/㎡ 등을 구축해 건물 내부 호실 바로 앞까지 진·출입이 가능하게 했다. 하역데크와 연결된 화물 전용 승강기 4대가 모든 층을 운행한다.
지하 1층에는 강연, 회의 등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컨텐츠 활용이 가능한 세미나실, 기업 및 상품 홍보 사진·영상 촬영(유튜브 등)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등이 설치된다. 1층 로비엔 오픈형 미팅룸을 갖추고 2층부터 8층까지는 공용회의실을 배치한다.
이외에도 지하 1~2층에 공용창고를 배치해 공장 내부에 보관하기 어려운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해 지하 1층에 선큰가든, 라운지, 체력단련실 및 샤워시설이 설치되며 지상 6층에는 휴게 라운지, 6층 및 옥상층에는 옥상정원이 마련된다.
반도건설은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했다.
스마트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용회의실과 다목적실 예약, 방문자 및 차량 사전 등록, 지식산업센터 시설현황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고객이 편리하도록 스마트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에서 커뮤니티시설 예약, 결제 및 현황 확인과 더불어 관리비 조회, 사용 이력 확인도 가능하다. 센터 공지, 민원 신청, 자료실 열람, 입주기업 설문조사, 입주기업 사이 소통 공간 등 생활지원센터의 기능도 담당한다.
이에 더해 입주기업의 편의성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업무 지원, 임원 전용 예약·추천·의전 및 여가·문화 정보 제공 서비스 등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역세권, 배후수요, 미래가치’의 삼박자를 다 갖춰 첫 번째로 선보인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에서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업무형도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상품으로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