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파멥신 주가가 전날에 이어 장중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7일 오전 11시27분 기준 파멥신 주식은 전날보다 29.95%(366원) 오른 1588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파멥신 주가 장중 상한가, 신약 후보 국책과제 선정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

▲ 7일 파멥신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이날 주가는 11.3% 상승출발 한 뒤 장 초반 상승폭을 빠르게 키워 상한가까지 올랐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장을 마감한 데 이어 이날에도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이다.

황반변성 신약 후보 물질이 국책과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파멥신은 5일 장 마감 뒤 황반변성 신약 후보물질 ‘PMC-403’의 임상 1상 연구가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파맵신은 국책과제 선정으로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2년 동안 임상연구 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연구비는 전부 35억 원이다.

파멥신은 'PMC-403'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임상 2상을 위한 권장용량(RP2D)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