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에는 ‘찬성한다’가 47.1%로 ‘반대한다’(35.7%)보다 11.4%포인트 더 높았다.
김포시를 비롯해 고양·구리·광명·하남 등 서울 인접 지자체를 서울에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 구상안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물었더니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이 60.4%로 ‘긍정적’이라는 응답(32.5%)를 크게 앞섰다. ‘잘 모름’은 7.1%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4.9%, 더불어민주당 44.8%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9.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모두 지난주보다 2.2%포인트, 0.4%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정의당은 1.8%, ‘지지정당 없음’은 16.9%였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로 10일과 1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3년 10월3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