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3번째부터) 안드리우스 산카우스카스 주한리투아니아대사관 경제참사관, 김지웅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 루카스 야쿠보니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최고사업책임자, 리우타우라스 질린스카스 리투아니아투자청 선임투자관, 정회승 주한리투아니아대사관 상무관 등이 9일 서울시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에서 만나 네트워킹과 파트너십을 논의한 뒤 사진을 찍는 모습. <토스뱅크> |
[비즈니스포스트] 토스뱅크가 리투아니아 중앙은행과 투자청 등 경제사절단을 맞이하며 네트워킹과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9일 루카스 야쿠보니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최고사업책임자와 리투아니아 투자청 및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관계자 등 4명이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날 리투아니아 경제사절단은 향후 네트워킹과 파트너십에 관한 논의를 나눴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경제사절단은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토스가 2년 동안 이룬 혁신성과 성장성을 성공적 모델로 평가하며 이를 유럽 시장에 선보이기를 희망했다.
경제사절단은 토스뱅크가 향후 유럽 시장에 진출할 때 리투아니아가 제공할 수 있는 경제적, 제도적 환경에 관한 소개를 하며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2년 동안 이룬 규모의 성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 관한 기회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속적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