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한국조선해양이 2천억 원 넘는 원유운반선 일감을 따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의 판매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HD한국조선해양 라이베리아 선사 원유운반선 2척 수주, 2260억 규모

▲ HD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2260억 원으로 HD한국조선해양의 지난해 말 매출의 4.79% 규모다. 

계약상대는 라이베리아 지역 선사로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라이베리아 지역에 인도된다. 

계약기간은 2023년 11월9일부터 2026년 6월10일까지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