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장중 5% 이상 오르고 있다.
이날 일반청약을 진행하고 있는 두산로보틱스에 대한 기업공개(IPO) 흥행 기대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22일 장중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비롯한 로봇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
22일 오전 11시22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은 전날보다 5.37%(8800원) 급등한 17만28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하락한 15만94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장 초반 상승 전환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은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두산로보틱스의 마지막 청약일이다.
전날 청약 첫날 증거금으로 3조5560억 원이 몰리고 이날 증권사별 비례경쟁률 실시간 결과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흥행조짐이 나타면서 관련 업종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에스피지(9.47%), 이랜시스(8.83%), 에스비비테크(3.75%), 로보스타(2.73%), 뉴로메카(2.60%) 등 로봇주 주가도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