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의 간판 보이그룹 NCT가 일본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NCT가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모두 4차례 진행한 콘서트 투어 ‘NCT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투 더 월드-인 재팬’에서 관객 22만 명을 동원했다고 18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NCT, 일본서 4차례 공연으로 22만 명 동원

▲ SM엔터테인먼트 NCT가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4차례 진행한 콘서트에 관객 22만 명이 몰렸다. < SM엔터테인먼트 >


NCT는 SM엔터테인먼트의 간판 보이그룹이다. 9~10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16~17일에는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2차례씩 콘서트를 열었다.

NCT는 이번 콘서트 투어에서 9일 발매한 4집 신곡들을 중심으로 약 40곡의 노래와 춤을 일본 팬들에게 선보였다.

강병준 SM엔터테인먼트 총괄 디렉터는 “(이번 콘서트는)7년 동안 활동을 집약해 보여준 콘서트로 NCT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독특한 매력, 남다른 파워 등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린 기회였다”며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NCT 활동에 긍정적 촉매제가 될 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