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7.83%(6400원) 하락한 7만5300원에 매매되고 있다. 장이 열리자마자 하락세를 탔다. 
 
YG엔터 주가 장중 7%대 약세, 블랙핑크 재계약 어렵다는 소식에 

▲ 15일 오전 10시8분 기준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7.83% 하락한 7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핑크의 재계약이 어렵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여성 아티스트그룹인 블랙핑크의 재계약이 어렵다는 소식이 나온 것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해 지난 8월7일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끝났다. 그 뒤 재계약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는 16일과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본 핑크’ 앙코르 콘서트에서 재계약 여부가 알려질 것으로 전망한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