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에코플랜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에 구호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SK에코플랜트는 9일 충북 괴산군청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3일에는 청주시청에도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청주시와 괴산군은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SK에코플랜트, 충북 청주시와 괴산군에 수해복구 지원성금 1억 전달

▲ SK에코플랜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에 구호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과 지역경제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수해 피해자들의 재해구호 물품 구매와 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SK에코플랜트는 청주시에는 이재민들이 필요한 가전제품 목록을 받아 구매한 뒤 전달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청주 봉명1구역 재건축사업(청주 SK뷰 자이), 청주 공공하수처리장 등 지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