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골프존이 혜택을 더욱 강화한 멤버십으로 고객 수요를 모으고 있다.

골프존은 2021년 말 처음 선보인 멤버십 유료 구독 서비스인 ‘G멤버십’에 혜택을 더한 ‘G멤버십 프리미엄’을 7월 초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골프존, 홀인원하면 비용 보전해주는 'G멤버십 프리미엄'으로 고객 수요 모아

▲ 골프존이 혜택을 더욱 강화한 멤버십 'G멤버십 프리미엄'을 7월 초 출시했다. 스크린이나 필드에서 홀인원하면 각종 비용을 보전해주는 홀인원보험이 특징이다. <골프존>


골프존은 G멤버십 가입자들에게 서비스 체험 이벤트와 필드·스크린 원데이 레슨을 선보인 G멤버십 페스티벌 등 제공해왔다.

새롭게 선보인 ‘G멤버십 프리미엄’은 기존 G멤버십의 다양한 서비스에 △스크린 마일리지 적립 △스크린, 필드 홀인원보험 △GDR아카데미 이용권 2매 등 더욱 특별한 혜택을 더했다.

해당 서비스는 월정기권과 연정기권, 기간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G멤버십 프리미엄 이용 경험이 없는 고객이라면 월정기권을 생애 첫 결제하면 15일 무료로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골프존은 G멤버십 프리미엄의 주요 혜택으로 최대 120만 원 상당의 홀인원보험 혜택을 꼽았다.

G멤버십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독한 뒤 필드나 스크린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각각 연 1회 100만 원, 20만 원 한도에서 홀인원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필드에서 홀인원하면 홀인원을 한 날부터 3개월 안에 축하 라운드 비용과 기념품 구입 비용 등을 준다. 스크린 홀인원은 스크린 홀인원 후 7일 이내 만찬비용과 홀인원이 발생한 골프 경기의 스크린골프장 내 라운드 비용 등을 지원한다. 

단 월정기권에 최초 가입할 때 제공하는 15일 무료 이용 기간에 홀인원 하더라도 보험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G멤버십 프리미엄 스크린 마일리지 적립은 전국 골프존 매장을 방문해 라운드를 할 때 이용하는 시스템과 플레이 기록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혜택이다. 

18홀을 완료하면 이용 시스템당 각각 200원, 100원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라운드 중 이글과 버디를 하면 각각 200원, 50원이 적립된다. 로그인 적립은 1일 1회이며 월 적립 한도는 3천 원이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플레이만 해도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쌓여 골프존 내의 플러스샵 상품 구매, 매장 선결제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G멤버십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상세 정보나 서비스 구독은 골프존 통합 앱(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