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제주항공이 음악 축제에 참가한다.
제주항공은 7월15~16일 경기 일산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HAVE A NICE TRIP 2023'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 제주항공이 캠페인 에어스테이지를 통해 음악 축제 'HAVE A NICE TRIP 2023'에 참가한다. 제주항공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에어스테이지 콘텐츠 화면. <제주항공 공식 유튜브 갈무리> |
이번 행사에서 제주항공은 그동안 온라인으로 공개했던 콘텐츠 ‘에어스테이지’를 오프라인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에어스테이지는 제주항공이 지난해 5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공연 콘텐츠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일상 회복과 여행정상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겨 있다.
에어스테이지는 총 9회에 걸쳐 공개돼 조회 수 669만 회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일상 회복과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던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HAVE A NICE TRIP 2023에는 △소란 △스텔라장 △경서 △루시 △유다빈밴드 △디에이드 등 에어스테이지에 등장했던 K팝 아티스트와 △다니엘 시저 △루카스 그레이엄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페스티벌 기간 제주항공의 브랜드와 기내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스페셜 부스도 운영한다”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