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기업에 모두 9870억 원 규모의 폴리프로필렌(PP)을 공급한다.
에쓰오일은 4일 사우디 사빅(Saudi Basic Industries Corporation)과 폴리프로필렌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870억 원으로 에쓰오일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의 2.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5년간 에쓰오일의 폴리프로필렌 예상 판매 물량은 66만7천 톤이다. 1년 평균으로는 약 13만3천 톤으로 에쓰오일의 폴리프로필렌 연간 생산능력(40만5천 톤)의 32.9%다.
에쓰오일은 “변동성 심한 시장에서 장기계약을 통한 판매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실제 판매물량, 판매 가격 및 환율 변동에 따라 계약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에쓰오일은 4일 사우디 사빅(Saudi Basic Industries Corporation)과 폴리프로필렌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 에쓰오일이 4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기업 사빅과 5년 동안 9870억 원 규모의 폴리프로필렌(PP)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9870억 원으로 에쓰오일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의 2.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5년간 에쓰오일의 폴리프로필렌 예상 판매 물량은 66만7천 톤이다. 1년 평균으로는 약 13만3천 톤으로 에쓰오일의 폴리프로필렌 연간 생산능력(40만5천 톤)의 32.9%다.
에쓰오일은 “변동성 심한 시장에서 장기계약을 통한 판매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실제 판매물량, 판매 가격 및 환율 변동에 따라 계약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