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이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해 여러 굿즈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4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5층에서 흰디와 관련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흰디스’(HEENDY’s)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 현대백화점이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해 여러 굿즈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현대백화점> |
흰디는 현대백화점이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흰색 강아지를 모티브로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
현대백화점은 팝업스토어에서 인형과 피규어, 무드등, 가방 등 모두 40종의 흰디 캐릭터 굿즈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에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매장에서 3만 원 이상의 굿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3천 점을 증정하고 당일 구매 고객에게는 더현대서울 카페 H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도 준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 금액을 모두 동물 행동권 단체 카라에 기부하기로 했다. 위기 동물 구조 활동과 유기견 등 보호가 필요한 강아지 350여 마리를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