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미글로벌이 건설분야 세계적 자산운용사 펀드에 출자한다.
우미그룹은 계열사 우미글로벌이 자산운용사 핍스월의 부동산 벤처기업 투자상품인 ESV펀드(부동산기술 초기기업 3호 펀드)에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출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핍스월의 ESV펀드는 북미에 위치한 초기 단계 프롭테크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
우미글로벌은 이번 계약으로 한국 기업 가운데 핍스월 ESV펀드에 처음으로 출자하는 기업이 됐다. 우미글로벌은 앞으로도 핍스월과 정기적으로 교류하면서 국내 유망 프롭테크기업들의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핍스월은 프롭테크부문 세계 1위 벤처캐피털 운용사다. 미국의 주요 부동산기업들이 핍스월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고 자산관리 규모가 32억 달러(약 4조2천억 원)에 이른다. 박혜린 기자
우미그룹은 계열사 우미글로벌이 자산운용사 핍스월의 부동산 벤처기업 투자상품인 ESV펀드(부동산기술 초기기업 3호 펀드)에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출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 미글로벌이 건설분야 세계적 자산운용사 핍스월의 펀드에 출자한다. 사진은 우미건설 강남사옥 '린스퀘어'. <우미건설>
핍스월의 ESV펀드는 북미에 위치한 초기 단계 프롭테크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
우미글로벌은 이번 계약으로 한국 기업 가운데 핍스월 ESV펀드에 처음으로 출자하는 기업이 됐다. 우미글로벌은 앞으로도 핍스월과 정기적으로 교류하면서 국내 유망 프롭테크기업들의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핍스월은 프롭테크부문 세계 1위 벤처캐피털 운용사다. 미국의 주요 부동산기업들이 핍스월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고 자산관리 규모가 32억 달러(약 4조2천억 원)에 이른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