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이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 알리기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교보문고와 함께 매월 추첨을 통해 추천 도서를 ‘오네’로 배송해주는 이벤트 ‘월간 오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 CJ대한통운이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 알리기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교보문고와 매월 10명을 선정해 추천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 '월간 오네'를 실시한다. |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CJ대한통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교보문고 공식 인스타그램에 각각 올라온 이벤트 게시글에 읽고 싶은 책(교보문고 추천 도서 한정)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CJ대한통운과 교보문고는 댓글 작성자 가운데 모두 10명을 추첨해 추천 도서 중 한 권을 배송해준다.
교보문고는 '꽃 피는 봄, 내 마음에 꽃길 깔기'로 정하고 △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언어의 온도 △위로가 필요한 날, 친절한 상어 씨를 만나 봐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 △꽃 책 등 5권을 이 달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월간 오네'의 4월 이벤트는 13일부터 23일까지이다. 월간 오네는 올해 말까지 매월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교보문고와 협업 마케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고객 접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배송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