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제철이 건축용 강재 브랜드 'H CORE' 제품 판매 확대에 힘을 주고 있다.
현대제철은 H CORE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 H CORE가 적용된 금강보행교를 알리는 영상 갈무리. <현대제철> |
3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H CORE 홍보 영상 가운데 30초 버전의 누적 조회수는 1천만 뷰를 넘긴 것으로 파악된다.
H CORE는 현대제철의 내진 강재 브랜드로 2017년 출범한 뒤 2022년 9월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재탄생했다.
H CORE는 건축 분야외에도 도로, 교량, 댐, 항만 등과 같이 사회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토목분야,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시설 등 다양한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현대제철은 이와 같은 프리미엄 강재 브랜드 H CORE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1분 안팎의 온라인 영상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지도 강호를 위해 8편의 영상을 제작했는데 이 가운데 아기돼지삼형제편, 에이취코어편, 유연단단편 등 가벼운 소재를 내용으로 한 영상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기돼지 삼형제편은 디즈니 사의 ‘아기돼지 삼형제’ 작품을 패러디해 만든 것으로 젊은 MZ세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기돼지 삼형제’ 영상은 올해 3월 기준으로 누적 조회수 30만 뷰를 넘긴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영상은 짚더미로 대충지은 첫째 돼지의 집과 나무로 만든 둘째 돼지 집은 늑대의 입김으로 날아가지만 H CORE로 지은 막내 돼지의 집은 무너뜨릴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내용으로 한다.
현대제철은 이와 같은 사화관계망서비스 홍보를 통해 H CORE를 알려 시장 안에서 입지와 브랜딩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제철 관게자는 “H CORE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제품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는 영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알리고 인지도를 넓혀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