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유안타 "금양 코스모화학 코스피200 지수에 새로 편입될 가능성 높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3-21 08:5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6월 예정된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금양, 코스모화학이 새로 편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1일 “이번 상반기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주요 편입 후보군은 3종목으로 볼 수 있다”며 “이 가운데 금양과 코스모화학의 편입 가능성을 ‘높음(high)’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유안타 "금양 코스모화학 코스피200 지수에 새로 편입될 가능성 높아"
▲ 상반기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금양과 코스모화학이 새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유안타증권은 바라봤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상반기 코스피200 지수 정기변경의 리밸런싱(비중 재조정)은 6월8일 진행된다. 대상 종목은 5월 중하순에 발표되지만 종목 편출입은 4월 말까지의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고 연구원은 율촌화학도 새로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될 수 있다면서도 가능성은 ‘중간(Mid)’으로 제시했다. 

고 연구원은 “3월 초만 해도 율촌화학의 편입 가능성은 높은 편이었지만 최근 주가 하락으로 편입 허들의 경계에 걸쳐 있다”며 “율촌화학이 편입되기 위해서는 경합종목인 PI첨단소재의 시가총액을 웃돌아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와 케이카는 코스피200 지수에서 빠질 수도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고 연구원은 “코스피200 지수 구성종목 수를 충족하기 위해 동수인 2~3종목이 편출될 것”이라며 화승엔터프라이즈와 케이카의 편출 가능성을 ‘높음(High)’으로 제시했다.

금양과 코스모화학에 이어 율촌화학도 종목에 편입된다면 보령이 편출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율촌화학의 편출 가능성은 ‘중간(Mid)’으로 제시하지만 편출 리스크가 존재하는 종목은 선제적 비중 축소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