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가 63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하나증권과 635억 원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SM엔터테인먼트 635억 규모 자사주 매입 추진, 하나증권과 신탁계약

▲ SM엔터테인먼트가 내년 3월까지 자사주 635억 원을 매입한다.


이번 계약으로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부터 내년 3월12일까지 자사주를 매입한다.

SM엔터테인먼트 이사회는 지난달 27일 신한투자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지만 계약이 진행되지 못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내용의 계약을 하나증권과 체결함으로써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

이날 기준 SM엔터테인먼트는 자사주 24만1379주를 보유하고 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