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엠플러스, 121억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설비 공급계약 맺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2-13 16:1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엠플러스가 2차전지 조립공정 설비 공급계약을 따냈다.

엠플러스는 아시아지역 배터리회사와 121억2866만 원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설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3일 공시했다.
 
엠플러스, 121억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설비 공급계약 맺어
▲ 엠플러스가 121억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사진은 엠플러스 본사 앞 로고 모습.

이번 계약금액은 엠플러스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15.8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2월13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다.

엠플러스는 계약상대방의 영업비밀상 요청으로 2023년 12월31일까지 계약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공시유보한다고 밝혔다.

엠플러스는 2차전지 조립공정에 특화된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해 턴키(바로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완성해 납품) 방식으로 납품하는 업체다.

주로 파우치형과 각형 타이프의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조립공정 장비 개발과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노칭기와 스태킹(쌓는 공정), 패키징(조립)기 등의 리튬이온 2차전지 자동화 조립공정에 특화된 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엠플러스가 하는 사업의 전방산업인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은 2021년 411억 달러에서 연평균 12.3% 성장해 2030년에는 1166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