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건설이 2022년 원가율 상승 타격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신세계건설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428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 순이익 2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신세계건설 2022년 영업이익 77% 급감, 원자재값 상승에 타격

▲ 신세계건설이 2022년 원가율 상승 타격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2021년보다 매출은 14.8%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7.3%, 91.7% 급감했다.

신세계건설은 매출원가가 상승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건설은 보통주 1주당 500원 규모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총액은 20억 원, 시가배당율은 2.9%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