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투자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급감했다.

NH투자증권은 2022년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5213억 원, 순이익 302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작년 순이익 67.5% 줄어, 수수료수익 줄고 이자수지 축소

▲ NH투자증권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5213억 원, 순이익 302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59.7%, 순이익은 67.5% 감소했다. 

NH투자증권은 중개, 금융상품판매, 투자은행(IB) 부문의 수수료 수익 감소와 운용 및 관련 이자수지 축소, 증권여신 및 예탁금 관련 이자수지가 감소하며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손익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