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걸그룹 ‘뉴진스(New Genes)’가 컴백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이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 주가 장중 강세, 걸그룹 ‘뉴진스’ 컴백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

▲ 3일 하이브 주가가 뉴진스 컴백 소식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50분 코스닥시장에서 하이브 주가는 전날보다 5.90%(1만 원) 오른 1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 주가는 전날보다 0.29%(500원) 상승한 17만 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 7.37%(1만2500원) 뛴 18만2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50%(3.39포인트) 내린 668.12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의 레이블(음악전문 연예기획사) 어도어(ADOR) 소속 걸그룹 뉴진스의 컴백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뉴진스는 첫 싱글앨범 ‘OMG’로 컴백했다.

OMG는 발매 첫 날 48만 장 넘게 팔렸고 같은 이름의 타이틀곡 OMG와 수록곡 Ditto는 국내 음원차트에서 나란히 1,2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