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리테일업계와 처음 협업한 적금 상품을 내놨다.
카카오뱅크는 GS리테일과 함께 '26주적금with우리동네GS'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카카오뱅크는 GS리테일과 함께 '26주적금with우리동네GS'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내부. |
26주적금with우리동네GS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을 통해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등 GS리테일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with우리동네GS 상품에 26일까지 1인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6주적금with우리동네GS에 가입하면 26주적금 납입 실적에 따라 2500원 상당의 '더팝리워즈'를 7차례에 걸쳐 제공한다.
더팝리워즈는 GS리테일 통합앱인 우리동네GS 앱에 적립된다. GS25, GS더프레시 등 GS리테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6주적금with우리동네GS는 리테일업계와 처음으로 협업해 내놓은 적금 상품이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등 편의점 수요가 많은 시기에 고객 일상에 조금이나마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