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호석유화학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등급 평가에서 지난해 ‘B+’보다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 금호석유화학이 최근 외부 ESG평가기관의 ESG평가등급 상승 등을 통해 ESG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
금호석유화학은 기존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사회(S)와 지배구조(G)에 더해 올해 환경(E)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상반기 국내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평가에서도 지난해 BB등급보다 한 계단 오른 A등급을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구성된 사외이사 중심의 ESG위원회를 통해 ESG비전과 탄소중립안을 발표했고 최근에는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사업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ESG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금호석유화학을 포함한 모든 그룹 임직원이 합심해 지금처럼 외형과 내실을 갖춘 선도적 ESG경영을 이어가며 업계에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