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에코엔지니어링이 ‘건설정보모델링(BIM) 어워즈 2022’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건설정보모델링 어워즈 2022(BIM AWARDS 2022)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 SK에코엔지니어링 관계자가 '건설정보모델링 어워즈 2022'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에코엔지니어링 > |
건설정보모델링(BIM)은 3차원 모델과 정보를 결합해 건설 과정의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기술이다. 설계 단계부터 다양한 정보를 입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건설정보모델링 어워즈는 건설정보모델링 기술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열렸다. 2022년에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월 SK에코플랜트에서 물적분할해 공식 출범했다. SK에코플랜트 시절인 2017년에 건설정보모델링을 도입했고 2020년부터는 전체 사업에 이를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박진용 SK에코엔지니어링 사업관리 담당임원은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도입 등 추가적인 혁신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