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23일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놓고 게임업계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 넷마블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보고서 내부. |
권영식 넷마블 대표집행임원은 “2021년을 ESG경영 추진 원년으로 삼아 ESG위원회와 ESG경영실을 신설하는 등 전사 차원에서 ESG경영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넷마블을 글로벌 대표 게임·문화 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환경 측면에서 친환경 신사옥인 지타워 입주로 달성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와 에너지 사용 절감 사례를 소개했다.
사회 측면에서는 직원들 성장지원을 위한 교육 시간과 지역사회 기부금, 산업재해 0건 달성 등의 성과를 담았다.
지배구조 측면은 ESG위원회와 ESG경영실 신설 및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과 현금배당 규모, 정도경영 교육 수료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