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활동의 공과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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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한국남동발전 사장에 취임한 뒤 지속적으로 실적을 개선하며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남동발전의 영업이익은 2013년 2080억 원, 2014년 5276억 원, 2015년 9333억 원을, 당기순이익은2013년 878억 원, 2014년 4181억 원, 2015년 5833억 원을 기록해 실적이 크게 늘었다.
사장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에게 겸허한 자기관리, 책임 있는 업무자세, 공정한 업무처리 등 3가지를 주문했다. 특히 발전공기업 비리에 대한 비판을 극복하기 위해 ‘윤리경영‘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2015년 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기업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국정감사에서 한국남동발전의 부적절한 인사 조치와 내부고발자 징계 의혹 등 문제가 불거지며 그가 내세운 윤리경영이 구호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여러 차례 공기업 대표격으로 뽑혀 대통령 해외 방문에 경제 사절단으로 동참하며 에너지사업 경영능력과 글로벌 감각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3년 10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동행했다. 경제사절단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등 주요 기업 CEO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제단체장 등이 포함됐다.
경제사절단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동 주관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도네시아의 인도네시아 주요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과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4년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스위스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임병용 GS건설 사장 등이 사절단에 포함됐다.
중소기업 육성과 협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014년 3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2017년까지 남동발전형 사업모델을 안정화하고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 2천억 원을 달성할 목표를 세웠다. 또 글로벌 전문기업 50개와 유망기업 150개 등 강소기업 200개를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 사건사고
-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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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19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했다.
2005년 중소기업지원팀장과 비서실장을 거쳤다.
2006년 서귀포지점장에 임명됐고 2007년 동대전지점장, 2008년 제주지사장, 2009년 서울본부장을 역임했다.
2010년 배전운영처장을 거쳐 건설본부장을 맡았고 2012년 개발사업본부장에 임명됐다.
2013년 9월부터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3년이다.
◆ 학력
1972년 제주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6년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관리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 가족관계
◆ 상훈
1998년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2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1년 ‘제 46회 전기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 상훈
1998년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2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1년 ‘제 46회 전기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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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수출 진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비전을 공유하고 수출을 통한 경제부흥 구현을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하자.” (2016/04/15, ‘동반성장 퀀텀점프(Quantum Jump) 콘퍼런스’에서)
“한국남동발전은 2016년 전력수요가 줄어들고 발전사들 사이에 경쟁이 더욱 심화하는 등 경영 환경이 악화해 커다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또 정부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대용량 발전에서 분산전원으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등 전력정책 패러다임 변화가 전망된다.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새로운 비전인 '클린앤스마트 에너지리더(Clean&Smart Energy Leader)‘ 달성을 향해 달려가자.” (2015/12/30, 2016년 신년사에서)
“영흥화력 5, 6호기 종합 준공으로 수도권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인천시가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2015/05/01, 영흥화력 5, 6호기 준공식에서)
“공기업은 일반기업보다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을 가져야 하는 만큼 올해를 윤리경영 원년으로 삼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겠다. 임직원들이 자기 임무를 충실히 이해하고 최선을 다해 수행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을 때 건전하고 청렴한 기업이 된다. 겸허한 자기관리와 책임 있는 업무자세, 공정한 업무처리 등 3대 윤리기준에 따르는 국민기업으로서 모범적인 공기업의 본보기가 되겠다.” (2015/01/01, 신년사에서)
“영흥화력 5, 6호기가 국내 산업발전의 원동력이자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되도록 하겠다.” (2014/07/10, 영흥화력 5호기 상업운전 시작 및 6호기 발전개시 기념식에서)
“건설 사업이 완료되면 고가연료인 중유발전설비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석탄전소 발전설비로 개조해 에너지 이용 합리화에 기여하게 된다. 발전원가를 절감해 값 싸고 질 좋은 전력생산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4/06/16,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 상량식에서)
"국내 최대 발전자산을 보유한 공기업으로서 10대 중점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돕고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진주시와 함께 세계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4/03/27, 경남 진주 새 청사에서 열린 이전 기념식에서)
"영흥화력 5호기의 발전 개시는 수도권의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전력 수급난을 일부 해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이다." (2014/01/28, 영흥화력 5호기 발전개시 기념식에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은 국가와 국민이 우리에게 위임한 절체절명의 책무이자 사명이다. 앞으로 공기단축 등 수익성 보다는 신뢰성 중심의 완벽한 정비를 시행하겠다.", “최근 공기업의 방만경영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비상경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사업구조 개선, 관리구조 개선 등 주요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경영효율화 및 재무건전성을 조기에 확보하겠다." (2013/12/30, 2014년 신년사에서)
"안전적인 전력생산을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전력사들과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2013/12/03, 대만과 일본, 말레이시아의 회사들과 석탄 물량교환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본격적인 겨울추위와 더불어 올 겨울에도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와 더불어 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적기 건설을 통해 수도권 유일의 기저발전설비로서 국가 전력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2013/10/31, 수도권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영흥화력 5호기 최초 점화 및 수압시험 성공 기념행사에서)
"오늘을 계기로 남동발전 및 출자회사, 협력회사 임직원은 비리, 청탁, 향응, 알선, 뇌물 등 비윤리적 행위와의 영원한 결별을 선언하며 청렴하고 윤리적인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한다." (2013/09/27, GS건설 등 협력사와 ‘윤리경영 실천 및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서약·협약‘을 체결하며)
"기업윤리가 강한 기업이 경영 성과와 위기 대응 능력이 높다. 최적의 전략 수립과 건설 사업 적기준공으로 설비용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 현재 증가하고 있는 노후발전소에 대한 재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설비 운영 능력을 극대화해 전력공급의 안전성을 높이겠다."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과 구성원의 창조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 (2013/09/23, 한국남동발전 사장 취임식에서)
◆ 평가
한국남동발전 사장에 취임한 뒤 지속적으로 실적을 개선하며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남동발전의 영업이익은 2013년 2080억 원, 2014년 5276억 원, 2015년 9333억 원을, 당기순이익은2013년 878억 원, 2014년 4181억 원, 2015년 5833억 원을 기록해 실적이 크게 늘었다.
사장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에게 겸허한 자기관리, 책임 있는 업무자세, 공정한 업무처리 등 3가지를 주문했다. 특히 발전공기업 비리에 대한 비판을 극복하기 위해 ‘윤리경영‘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2015년 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기업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국정감사에서 한국남동발전의 부적절한 인사 조치와 내부고발자 징계 의혹 등 문제가 불거지며 그가 내세운 윤리경영이 구호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여러 차례 공기업 대표격으로 뽑혀 대통령 해외 방문에 경제 사절단으로 동참하며 에너지사업 경영능력과 글로벌 감각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3년 10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동행했다. 경제사절단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등 주요 기업 CEO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제단체장 등이 포함됐다.
경제사절단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동 주관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도네시아의 인도네시아 주요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과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4년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스위스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임병용 GS건설 사장 등이 사절단에 포함됐다.
중소기업 육성과 협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014년 3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2017년까지 남동발전형 사업모델을 안정화하고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 2천억 원을 달성할 목표를 세웠다. 또 글로벌 전문기업 50개와 유망기업 150개 등 강소기업 200개를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 기타
2014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013년 재산으로 19억9689만 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