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그룹 오너4세인 허선홍씨가 GS그룹 지주사 GS 주식 4761주를 사들였다.

GS는 허씨가 9월29일 GS 보통주 2천 주, 9월30일 GS 보통주 2761주, 모두 합쳐 4761주를 장내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GS그룹 4세 허선홍 GS 주식 4700주 매수, 삼양통상 21만9천 주는 매도

▲ GS는 오너4세인 허선홍씨가 GS 보통주 4671주를 장내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허씨는 기존에 GS 지분을 0.55%(51만5549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 지분 매입으로 지분율이 0.56%(52만310주)로 늘었다.

허씨가 이번에 GS 주식을 매입하는 데 사용한 금액은 1억9978만5400원이다.

허선홍씨는 1999년생으로 GS그룹의 방계 코스모그룹 허경수 회장의 첫째 아들이다.

이날 GS는 삼양통상이 9월30일 GS 보통주 3만3천 주, 10월4일 GS 보통주 12만2천 주, 10월5일 GS 보통주 6만4천 주, 모두 합쳐 21만9천 주를 장내매도 했다고도 공시했다.

이번 매도를 통해 삼양통상의 GS 지분율은 기존 0.36%(33만 주)에서 0.12%(11만1천 주)로 낮아졌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