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오는 10월 새 집행부 선임과 공사 재개를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29일 둔촌주공 재건축조합과 정상화위원회에 따르면 조합 집행부와 정상화위원회, 시공사업단, 강동구청은 지난 28일 오후 4시부터 열린 회의를 통해 이런 내용에 합의했다.
조합 집행부는 이번 합의안에 따라 전원 사퇴 의향서를 제출하게 된다.
조합 집행부와 정상화위원회, 강동구청, 시공사업단은 이날 합의안에 대한 세부조정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고 서명하기로 했다.
정상화위 관계자는 "10월에 새 조합 집행부 선임 총회를 열고 같은 날 공사 재개 관련 현안을 담은 안건들을 일괄 상정해 의결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르면 11월에 공사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29일 둔촌주공 재건축조합과 정상화위원회에 따르면 조합 집행부와 정상화위원회, 시공사업단, 강동구청은 지난 28일 오후 4시부터 열린 회의를 통해 이런 내용에 합의했다.

▲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오는 10월 새 집행부 선임과 공사 재개를 위한 총회를 열기로 함에 따라 공새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
조합 집행부는 이번 합의안에 따라 전원 사퇴 의향서를 제출하게 된다.
조합 집행부와 정상화위원회, 강동구청, 시공사업단은 이날 합의안에 대한 세부조정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고 서명하기로 했다.
정상화위 관계자는 "10월에 새 조합 집행부 선임 총회를 열고 같은 날 공사 재개 관련 현안을 담은 안건들을 일괄 상정해 의결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르면 11월에 공사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