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주가가 장 중반 보합권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2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35%(200원) 내린 5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장중 5만7천 원도 불안, 신저가 행진 언제까지 가나

▲ 삼성전자 로고.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전환했고 이내 다시 반등에 성공하는 등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초반 한 때 5만7200원 까지 빠지며 전날 새로 쓴 52주 신저가 5만7600원을 밑돌았다.

삼성전자 주가는 17일부터 신저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10일부터 4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쓰기도 했다.

지금과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삼성전자 주가가 5만7천 원 아래로 밀리는 것은 시간문제일 수 있다.

6월들어 삼성전자 주가가 전날보다 오른 것은 3일과 16일 단 이틀뿐이다.

앞서 7일부터 15일까지는 무려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16일 반짝 상승전환 한 뒤 하루만에 다시 하락하고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