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최대 연 3.2%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한다.
우리은행은 22일부터 ‘2022년 우리 특판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 우리은행은 6월22일부터 ‘2022년 우리 특판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우리은행> |
이 상품은 만기까지 유지하면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단순한 구조로 설계돼 있다.
가입 기간은 6개월, 12개월, 18개월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연 최대 금리는 6개월(2.45%), 12개월(3.0%), 18개월(3.20%) 등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총 판매한도는 2조 원으로 한도 소진 때까지만 판매된다. 잔여 한도는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안전자산으로 목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특판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산형성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