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전기차배터리 소재기업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영업이익이 2배 이상 늘었다.
에코프로비엠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3%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6625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1.7% 증가했다. 순이익은 304억원으로 120% 늘었다.
에코프로비엠은 2021년 기준으로 삼원계 배터리 양극재를 7만5천 톤 가량 생산해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업체다.
주요 고객회사로는 삼성SDI와 SK온을 두고 있다. 삼성SDI에 납품하는 삼원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와 SK온에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가 주력 제품으로 꼽힌다. 김서아 기자

▲ 에코프로비엠 로고.
에코프로비엠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3%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6625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1.7% 증가했다. 순이익은 304억원으로 120% 늘었다.
에코프로비엠은 2021년 기준으로 삼원계 배터리 양극재를 7만5천 톤 가량 생산해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업체다.
주요 고객회사로는 삼성SDI와 SK온을 두고 있다. 삼성SDI에 납품하는 삼원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와 SK온에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가 주력 제품으로 꼽힌다.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