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전기차 소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에서 일어났던 화재 원인이 화학적 폭발일 가능성도 있다는 감식결과가 나왔다.
충북경찰청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에코프로비엠 화재사고에 대해 ”화학적 폭발 가능성이 있지만 단정할 수 없고 정적기적 요인이 포함될 수 있다“는 감식결과를 통보받았다고 6일 밝혔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올해 1월부터 3차례 걸쳐 합동감식을 벌였다.
경찰은 이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결과를 기초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책임을 규명할 계획을 세웠다.
앞서 올해 1월21일 오후 3시경 충북 청주시 오창읍 에코프로비엠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불은 4시간여 만인 오후 7시경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조장우 기자
충북경찰청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에코프로비엠 화재사고에 대해 ”화학적 폭발 가능성이 있지만 단정할 수 없고 정적기적 요인이 포함될 수 있다“는 감식결과를 통보받았다고 6일 밝혔다.

▲ 에코프로비엠 로고.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올해 1월부터 3차례 걸쳐 합동감식을 벌였다.
경찰은 이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결과를 기초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책임을 규명할 계획을 세웠다.
앞서 올해 1월21일 오후 3시경 충북 청주시 오창읍 에코프로비엠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불은 4시간여 만인 오후 7시경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