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전자는 수제 맥주 제조기간을 30% 줄인 'LG 홈브루'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수제 맥주 제조기간을 30% 줄인 'LG 홈브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을 사용하면 페일에일 등 에일류 맥주의 제조기간이 기존 14일에서 10일로 줄일 수 있다.
통상 집에서 맥주를 제조하려면 발효공정때문에 최소 2주에서 3주의 기간이 걸릴수 밖에 없었다.
LG전자 관계자는 "발효 온도, 시간 등 최적의 맥주 제조 알고리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제조 기간 단축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기존 LG홈브루 구매자들에게도 LG씽큐앱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기로 했다. 셀프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지 않는 초창기 모델은 LG전자 서비스 고객상담실에 신청하면 전문가가 방문해 업그레이드해준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