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1년 8억 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현대중공업 임직원의 평균연봉은 7056만 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 부회장 한영석 작년 보수 8억, 임직원 평균 7천만 원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14일 현대중공업 2021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한 부회장은 2021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급여 6억8549만 원, 상여 1억1549만 원을 받았다.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보수로 6억3098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5억3848만 원, 상여 9249만 원을 받았다.

현대중공업 직원들의 2021년 1인당 평균 급여액은 7056만 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의 직원수는 2021년 12월31일 기준 1만281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기간제 근로자는 274명, 단시간 근로자는 14명이었으며 평균 근속연수는 2.5년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