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두산에너빌리티'로 회사 이름 변경을 추진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1월 두산에너빌리티로 상표와 도메인 출원을 마쳤다.
회사 이름 변경은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은 1962년 현대양행으로 출범해 1980년 대우그룹에 인수된 뒤 한국중공업으로 회사이름을 바꿨다. 2000년 말 두산그룹에 인수되면서 두산중공업이 됐다.
이번 회사 이름 변경은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개척하는 기업의 비전과 신산업의 가치를 강조한다는 계획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2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1월 두산에너빌리티로 상표와 도메인 출원을 마쳤다.

▲ 두산중공업 로고.
회사 이름 변경은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은 1962년 현대양행으로 출범해 1980년 대우그룹에 인수된 뒤 한국중공업으로 회사이름을 바꿨다. 2000년 말 두산그룹에 인수되면서 두산중공업이 됐다.
이번 회사 이름 변경은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개척하는 기업의 비전과 신산업의 가치를 강조한다는 계획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