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세포 플랫폼 기술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 주가가 코스닥 시장 입성 첫날 급락하고 있다.
바이오에프디엔씨 주가는 공모가(2만8천 원)보다 18.57%가량 내린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기준 바이오에프디엔씨 주가는 시초가보다 9.52%(2400원) 내린 2만28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바이오에프디엔씨의 시초가는 2만5200원으로 공모가보다 10% 낮은 수준에 형성됐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식물세포 설계기술 및 배양기술)을 기반으로 코스메슈티컬,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의 소재로 활용되는 식물세포 유래 유효물질과 식물세포 유래 약리물질을 연구개발, 제조하고 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1월24~2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4.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범위(2만3천~2만9천)의 최상단에 가까운 2만8천 원으로 정해졌다.
이어 9~10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4.7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