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가 이집트에 2조 원 규모의 국산 자주포를 수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종속회사 한화디펜스가 1일 이집트 국방부와 ‘이집트 K9자주포 및 탄약운반차 등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3일 공시했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K9자주포와 K10탄약운반장갑차 등 주력 지상무기체계인 ‘K9자주포 패키지’를 이집트 육군과 해군에 공급한다.
계약금액은 1조9953억6423만 원으로 2020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결기준 매출의 37.5% 규모다.
한화디펜스는 “계약금액 등 세부 계약내용은 해당 계약 수행 중 변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종속회사 한화디펜스가 1일 이집트 국방부와 ‘이집트 K9자주포 및 탄약운반차 등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3일 공시했다.

▲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한화디펜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K9자주포와 K10탄약운반장갑차 등 주력 지상무기체계인 ‘K9자주포 패키지’를 이집트 육군과 해군에 공급한다.
계약금액은 1조9953억6423만 원으로 2020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결기준 매출의 37.5% 규모다.
한화디펜스는 “계약금액 등 세부 계약내용은 해당 계약 수행 중 변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