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폭스게임즈가 위믹스 플랫폼에 힙류한다.

위메이드는 레드폭스게임즈와 위믹스 온보딩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레드폭스게임즈 위믹스 플랫폼 합류, 장현국 "글로벌 시장 성공 지원"

▲ 위메이드가 14일 레드폭스게임즈와 위믹스 온보딩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위메이드>


레드폭스게임즈는 해외 게임사 중 최초로 위메이드와 MOU를 맺게 됐다.

레드폭스게임즈는 미국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2015년부터 북미, 남미, 유럽을 대상으로 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게임회사로 '검은사막'의 남미 퍼블리싱을 맡기도 했다. 

손경완 레드폭스게임즈 대표는 “위메이드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 남미시장 공략을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남미 유저들의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다”며 “남미 서비스 노하우를 지닌 레드폭스게임즈가 글로벌 시장 전체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올해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