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CES2022 온라인 전시관 운영, 메타버스 플랫폼도 활용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2-01-02 16:11: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CES2022 온라인 전시관 운영, 메타버스 플랫폼도 활용
▲ LG전자 CES2022 온라인 전시관. < LG전자 >
LG전자가 국제 전시회에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LG전자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4일부터 31일까지 4주 동안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좋은 일상(The Better Life You Deserve)’을 주제로 CES2022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생활가전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LG홈(LG Home) △오브제컬렉션으로 꾸민 LG홈(LG Home by Objet Collection) △LG씽큐(LG ThinQ) 등 3가지 온라인 전시관을 마련한다.

LG홈에서는 인공지능 세탁기, 건조기, 워시타워 등 생활가전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전시 제품들을 증강현실(AR)을 통해 체험하게 된다.

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오브제컬렉션’으로만 꾸민 LG홈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이 전시장에서 벽지와 바닥재 등 인테리어 콘셉트를 바꾸며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LG씽큐에서는 고객이 가전제품 관리용 애플리케이션(앱) LG싱큐앱의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소개된다. 프로액티브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고장을 사전에 감지해 고객에게 알림과 자가조치 가이드를 보내는 기능이다.

LG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LG올레드에보(OLED evo) 등 2022년형 올레드TV 모든 라인업도 공개한다.

특히 LG전자는 MZ세대를 포함한 관람객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메타버스 체험공간도 마련한다.

LG전자는 여러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주요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각 메타버스 플랫폼에 마련된 게임 및 전시관을 통해 LG전자 가전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온라인 전시에 메타버스 체험까지 더해 고객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전시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