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케어는 30일 글로벌본부 본부장 이영미 부사장이 수석부사장으로, 인사이트본부장 윤승연 전무가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고 밝혔다.
▲ 커리어케어 로고.
커리어케어는 파이낸스본부를 신설하고 미래본부의 이름을 PEPG(Private Equity Project Group)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커리어케어의 비즈니스 단위는 글로벌본부, PEPG, 인사이트본부, 헬스케어본부, 파이낸스본부, 채용컨설팅본부, 출판본부, 부산센터, 씨렌즈센터로 개편됐다.
신설된 파이낸스본부의 본부장은 장대훈 전무가 맡게 됐다.
장 전무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생명과 Booz-Allen & Hamillton에서 금융기업 전문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LG투자신탁운용, BNP파리바증권 등 자산운용업계에서 주식운용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일했다. 2018년 커리어케어에 상무이사로 입사한 뒤 PE&VC팀장 및 미래본부 부본부장을 지냈다.
커리어케어 관계자는 "파이낸스본부는 최근 금융 분야의 핵심인재 추천 의뢰가 크게 늘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며 "미래본부가 PEPG로 개편된 것은 파급력이 커지고 있는 국내외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탈에 최고 수준의 인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