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합병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블리츠웨이 주가가 장 초반 내리고 있다.

23일 오전 9시45분 기준 블리츠웨이 주가는 대신밸런스제9호스팩의 22일 종가 5410원보다 3.88%(210원) 하락한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리츠웨이 스팩합병으로 코스닥 상장한 첫날 주가 초반 하락

▲ 블리츠웨이 로고.


이날 블리츠웨이는 대신밸런스제9호스팩과 합병하면서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블리츠웨이는 피규어, 장난감 등 오락용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2010년 설립됐다. 2020년 매출 126억9400만 원, 영업이익 32억4300만 원을 거뒀다.

블리츠웨이는 배우 배용준, 주지훈(본명 주영훈)씨 등이 지분을 소유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배씨는 블리츠웨이 지분 10.51%를 보유하고 있다. 주씨는 지분은 1.31%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